창작 자작시

인연

산곡 신정식 2026. 5. 14. 02:23




 
인연 / 산곡 신정식 


내 눈 속에 나 언제나 그려진
한 사함이 걷고 있다
아름답지도 멋지지도 않았다


그러나 내 눈에 박힌 그 사람
그 미소 그 목소리가 나를 잡고
언제나 그려 보는 사람이다


그는 언제나 마음을 감추고
미소로 답하고 되물었다
난 항상 더 이상 할말을 잃었다


우리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숨겨온 관계는 현실이다
언제나 전화를 받아주는 사람이다


내가 걱정할까 배려일까
염려되어 질문하면 답이 없다
모든 사람들도 나와 같은 답이다


진실이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그대를 그려보면 일단 기분이 좋다
하루가 시작 되는 즐거운 하루다


습관적인지 업무적인지 모르지
행운인지 불행인지 지금은 몰라
시간은 그렇게 그리움으로 흘렀다


다행인 것은 좋은 사람을 새겨두고
날마다 신나게 살수 있는 기쁨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 가


깊고 넓은 관계는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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