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 신정식 2019. 1. 4. 03:27


그대가 원하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습니다

 

그대가 바라면

무엇이던지

될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며

희망입니다

 

그대 떠난 후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네요

 

어두운 날들

별빛을 벗 삼아

유랑 했습니다

 

슬퍼하며

절망하고

좌절에 바다 이였죠

 

이제 생각하니

당연한 것 이였는데

부모 되니 알겠어요

 

사랑이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맹한 돌쇠랍니다

 

돌쇠는

노래 합니다

시를 쓸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