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말의 유통

산곡 신정식 2019. 1. 6. 05:54


서투른 대화

솔직하고

순수함인데

 

어설프고

분별없는

행동이다

 

서투른 고백

진실한

사랑인데

 

말에도

매끄럽고

자연스러워야해

 

기술 문명

기술 시대

연금술이 아니야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통이 필요해

 

독선은

말이 통해야지

대화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