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 신정식 2019. 3. 4. 07:32


글은

태풍이 지나가야

제 모습을 들어나게 됐다

 

태풍 없인

본 모습이 없는

모방에 환상 일뿐이다

 

자신은

최고의 절정이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다르다

 

사랑도

쓰기와 다른 것은

순수한 진실이 한정 됐다

 

글이란

사랑이란

알아야만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