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향수
산곡 신정식
2019. 3. 7. 02:11
올해는
찔레꽃을
만날 수 있겠구나
지난겨울
빨간 열매만
보아 왔다
찔레나무
새순도
만나보겠구나
찔레꽃
하얗게 피면
고향이 그립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