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노래하고 춤추며

산곡 신정식 2019. 4. 13. 02:47


별을 보며

집을 나서니

모든 것이

부족한 듯 했다

 

햇살을 보며

할 일이

살만하고

힘이 솟았다

 

하루를 보낸

삶이

마음에 남은

잔상들이다

 

오늘도

내일도

세월이 굽이쳐

노래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