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구름 나그네

산곡 신정식 2019. 6. 3. 02:52


바람

소리를 들으니

맘에 들었다

 

너의

모습이 좋았고

늘 기억했었다

 

오늘

미소를 만나며

의미를 느꼈다

 

우리가

좋아하고 있다고

이제야 알게 됐다

 

파란

하늘이 좋지

구름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