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 신정식 2019. 11. 28. 00:35


.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또렸 했다

 

겨울바람이

흐르는 세월

움직임이 싸늘하다

 

봄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식어 버린 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