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순정 만화

산곡 신정식 2020. 4. 22. 05:01

순정 만화/산곡 신정식

 

 

늙는 다면

좋아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처럼

열아홉 순정이다

 

정신적 사랑

어디가 아플까

상처 받지 않을까

아끼고 배려하는 사랑

 

정말로 좋아서

사랑해서 존경하고

너 아니면

세상이 없는 것이다

 

늙어서는

사랑하는 맘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욕심이 있어도 없다

 

이미 육체는 피페하고

정신만 살아서

사랑은 순수해지고

참 사랑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