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아ㅡ 옛날이여

산곡 신정식 2020. 10. 23. 03:38

 

아ㅡ 옛날이여 / 산곡 신 정 식

 

좋아하는 것이

늘어났고

아끼는 것이

더해지니

우리 마음을 나눠보자

 

웃물 가에서

등목을 해도

부끄럽지 않고

그대 손길이

더 해니 좋은 느낌이다

 

신신산천

강원도 산골마을

한 평 남짓한

하늘아래

화전 밭에 모들 건 시절

 

아들이 든든하고

딸이 아름답고

사랑을 듬뿍 담은

자식 사랑

행복이 또 이런 삶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