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삶과 죽음
산곡 신정식
2020. 11. 22. 19:35
삶과 죽음 / 산곡 신 정 식
꽃은 왜 피는 가
지려고 피는 것이지
잎은 왜 피는 가
단풍이 들려고 피는 것이다
생명은 왜 태어났다
끝을 위해서지
자연의 섭리이기에
거부 하지 못하고 따르지
자연은 무엇인가
자연은 자연일 뿐이다
양육강생의 논리로
자연의 섭리대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