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주종간에 인연

산곡 신정식 2021. 1. 15. 05:20

주종간에 인연 / 산곡 신 정 식

 

내 마음으로

몰려든 이별과 사랑

슬픔에 고통

아픔 이였다

 

마음 깊이

파고든 흔적들

떠난 사람

새겨보며 울었다

 

우리사랑

어쩔 수 없는

이별이 전제로 만난

불장난 이였다

 

신분이 격차

계급장 떼고 맺은 인연

이뤄 질 수 없는

주종간에 사랑 이다

 

아~ ~~~~ ~~

어리석은 사랑이여

허공을 맴도는

사랑했던 마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