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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할머니의 말씀
산곡 신정식
2021. 6. 30. 00:21
88세 할머니의 말씀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
주름 ? 아녀..
돈 ?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하니
몸뚱아리가 말을 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이제 보니께,
웃는 것과 노는 것을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다 사라지더라..!!
요즘 코로나로 발묶여
제대로 여행도 못가고
노는것도 못하지만 할머니께서
'자주 웃는 놈이 좋은인생을 보낸 것이여 '라고 하신 말씀처럼..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웃고 많이 놀고 살아요.
웃을 일 없고 놀 일 없다고
한숨쉬고 힘들어하기보다
내 자신에게 미소지어 보이고,
지금의 모습이 가장 젊고,
매일 매일이 이쁜날 멋진날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놀고
즐겁게 웃으며 살아갑시다.
얼굴에 "웃음"이 퍼지면
저절로 "마음"이 부유해집니다.
내가 웃어야"거울"도 따라 웃듯이,
내가 먼저 웃어야 상대방도 따라 웃습니다.
그래서,"웃는 자"에겐
→ 친구가 따르고~^^
→ 동료가 따르고~^^
→ 사람이 따를 것이므로~^^
→ 가난도 이겨내고~^^
→ 안좋은 것도 비껴가고~^^
→ 좋은 일이 생겨나고~^^
→ 복을 받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