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짠짠 쨩이야
산곡 신정식
2021. 12. 29. 23:13
이 땅은 우리들에 세상
우리대로 살고
우리식대로 지켜 왔다
하지만
여자고 남자고 있지만
후손이 없으면 나라는 없다
당분간은 로보트로
대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무엇이 문제인가
길을 달리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비행기
바다를 떠다니는 배를 만들었다
우리 이웃을 불편하게 하거나
빼앗아 오지도 않았다
오로지 우리 땅만 지켜 왔다
세상이 발전 하다 보니
로봇의 등장으로 대신하며
전쟁까지도 불사 할 것이다
그 후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의 멸망을 선호 하는 가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