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감사합니다

산곡 신정식 2022. 1. 28. 07:12

감사합니다 / 산곡 신 정 식

 

하나님

감사 합니다

이 밤도 밤 새계해 주섰습니다

 

낮 세끼 밤 세끼

먹여 주시고

밤새 걷게 해 주셨습니다

 

귀여운 이 몸

궁휼히 여기사

건강을 주시니 감사 합니다

 

밤길도 갈만 합니다

세상이 침묵한 세계

그 침묵의 묘미도 느꼅습니;

 

하나님께서의 침묵

알 것 같습니다

모든 흐름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저녁 밤도

또 새우게 하시겠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