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다시 에버그린 노래를 들으며
산곡 신정식
2022. 4. 17. 00:08
다시 에버그린 노래를 들으며 / 산곡 신 정 식
이 맘 때면
찾아오는 봄이고
꽃이 피었는가 하면
지는 모습도 만났다
아침미다 다르게
산과들에 펼쳐진
푸른 물결들이 어리며
짙게 변해가고 있다
아침이면
이렛것 드는 태양이고
하루 시작은
언제나 다를바가 없다
그러나 왠지
요즘따라 아침이면
희망 같은 힘이 생기고
기대감도 생겨났다
햇살이 달맂고
마음이 달라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새로운 눈길로 바라봤다
사람이 그립다
1980년대의 수잔 잭스
에버그린 노래를 반복해
듣고 들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왜 이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