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2022년 봄

산곡 신정식 2022. 4. 19. 01:30

2022년 봄 / 산곡 신정 식

 

 

2022년 봄날

 

봄도 찾아 왔고

 

봄도 따라 갔다

 

 

 

언제나처럼

 

똑같은 은사을 주며

 

같은 느낌을 줬다

 

 

 

그대의 가슴도 뛰고

 

내 마음도 뛰며

 

봄향기에 움직였다

 

 

 

바라 보면 무작정

 

좋은 미소와 눈빛

 

그대를 담고 있다

 

 

 

언제나 처럼

 

내 마음 흔들리며

 

그리움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