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부드러운 마음

산곡 신정식 2022. 4. 24. 00:51

부드러운 마음 / 산곡 신 정 식

 

누가 뭐라던

당신이 좋아 한다면

나도 행복해요

 

우리에게 뭐라 해도

처음 만난 사이지만

당신이 좋았어요

 

오늘 처음느낌

이런 느낌에 젖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요

 

많은 시선들이

지켜보고 있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당신이 좋다는 것은

변함없는 것이니까

다음을 약속 할 이유가 없다

 

다시 만나야 할

그런 마음이 있기에

당신이 정말 좋아

 

입술이 참 부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