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사랑과 세월은 같다
산곡 신정식
2022. 5. 17. 01:23
사랑과 세월은 같다 / 신 정 식
나는 잊기 위해
술을 마셨다
그러나 보름달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나는 잃어버리려고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추억은 새롭게
한편에 영화가 됐다
후회한들 소용없다
이미 믿음은 파기 됐고
다시란 말은 소용없다
한강 오리알 이다
가장 무서운 것이
약속으고 믿음이다
계약은 해지 할 수 있고
법대로 하면 됐다
사랑 이것은 기본이다
본능이지만 질서고
원초적 관념이다
사랑은 세월과 같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