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 신정식 2023. 8. 20. 04:10

보람이 / 산곡 신정식 

 

우리는 외로운

미궁의 세대를

빠져 들어 살았다

 

외롭기에 사랑 찾아

친구나 연인이나

이웃 사랑에 갈망했다

 

이상 할 것은 없다

극히 자연스런 현상

초전도체를 찾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전달되고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만남이 즐겁다

 

우리의 즐거움은 있다

쓰기 위해 버는 것이다

마음을 주기 위한 것이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대화는 아름답고

멋진 날아가고 있다

 

세상 왔다가는 보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