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확실한 확인
산곡 신정식
2023. 10. 16. 22:03
화실한 확인/ 산곡 신정식
꿈만 같다
그렇게 기다려 왔던
사랑을 만났다
기억하기 싫었던
지난날에 사랑들
모두 지우고 있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우리는 경험이 있고
지나온 사람들이지만 새롭다
후회도 해 봤고
눈물도 흘려본 세월
그렇게 보낸 아픈 날들이다
세월이 가면서
그대 품이 그리운
우리 참사랑을 만났다
꿈같은 만남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떠돌이 뜬소문에 시달려 왔다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며
이해하는 사랑에 빠졌다
사랑은 끝없는 그리움 이였다
이렇게 우리는 만났다
사랑했다 다시 후회는 없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이다
마지막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