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봄빛
산곡 신정식
2024. 3. 28. 17:38
봄빛/ 산곡 신정식
인생은 길지도
짧지도 않다
마음을 나누며 살자
내 맘 고심 말고
네 맘도 열고
맘을 공유하며 살자
네 것만 어디 있고
내 것만 없는 것인가
모두 공통된 것이다
너와나 나누면
서로가 행복해지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다
내 이야기만 고집하나
네 이야기도 들어주면
이해가 가는 것이다
어울림이 신나고
즐겁고 신이 나니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우리 나누며 살자
사랑도 미움도
나누면 세상은 행복하다
꽃피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