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답이다
산곡 신정식
2024. 5. 12. 06:02
답이다 / 산곡 신정식
비속을 달리며
어둠이 내린
한기를 느꼈다
음악을 들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서 좋았다
아픈 소식이
전해지며
문제를 느꼈다
왜 이럴까
우울해지기도 하며
침통에 빠졌다
비는 내리고
그리움은 깊어지고
아픔이 왔다
아라 뱃길 강변
달리고 달리며
젖은 잎이다
희망과 꿈은 있다
답은 있다
사랑이다
모두 정리하고
새 출발을 시작으로
행복하자
사랑만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