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 산곡 신정식 처음 너를 만나서 처음으로 커피 전문점으로 함께 몇몇이 향했다 그때는 화려한 봄날 벗 꽃이 반기는 향기 꽃향기처럼 마음의 흐름이다 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왕송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늑한 넓은 공간 우리들뿐이다 편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돌아보며 느낌을 이야기하는 시간 너무 편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내 마음을 끌기에 충분한 시간 관심이 쌓여갔고 느낌이 좋았다 자즌 만남을 기대하며 찾았다 기대ㅡ했던 것 보다 더 좋은 이야기를 나무며 편안하고 깊은 관심으로 향해 갔다 단순한 봄빛에 느낌에 커피 한잔 그런 가벼운 마음이 성장하여 너를 잡고 싶은 마음이 시작이다 여러 친구들을 제쳐 두고 선택 바로 너였기에 좋았다 관심은 사랑 쪽으로 기울며 마음이 움직였다 물론 내 일방적인 느낌이지만 사랑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