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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땅

침묵의 땅 / 산곡 신정식 이 땅은 처음부터 꿈과 희망이고신의 은총을 받은 터전이다그러다 어쩌다 불타버린 사막꿈도 희망도 믿음도 사라졌다신이 버린 황페한 땅이 되어존재의 가치가 사라지고 없다이 세상 모든 것들은 나에게꿈도 희망도 미련 없는 현실참 된 진실을 찾을 보람이 없다나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며찾아도 보고 명상에 깨달음도얻은 것은 없는 허탈함이다그래도 조금은 남은 씨앗이라도그랬지만 돌아오는 것은 빈손다시 뛰며 노력해 봤지만 역시 나다무엇이 나를 비통하게 했고아련한 세상을 헤매게 했는지배울 것도 물어 볼 것도 없다오직 마음과 신만이 아는 현실이 세상은 마니 변해 있었다미래의 우리 사랑도 깨졌다흔히 말세론이 나온 참 이유다모든 사랑과 꿈도 없는 불모의 땅무엇을 찾고 무엇을 잃었을까믿음과 소망 사랑 말은 헛..

창작 자작시 2026.06.10

존경

존경 / 산곡 신정식 성현들처럼 항상 옳은 말만그렇게 하며 이렇게 살아 왔지그러나 맞는 말이지만 어리석다 나는 옳은 길만 따라왔고아직도 세파에 물들지 못했다세상을 등지고 사는 자연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데는 부족하다살아가기에는 마음이 불편해거짓말과 속임수에 익숙하지 못해 사람들도 무척 관심 없어 했다화려하기나 사차스런 말이 아니다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했다 세월이 흘러가니 오염되어 있고돈에 노예가 된 이기적 행동이다마음에 가치는 무참히 박살 났다 유전 무죄요 무전 유죄라 했다유전 생이요 무전 사라 현실이다세상은 금전 만능사회로 전쟁이다 난 어떻게 살아왔나 대단하다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아 왔다진실이 가려진 공간에서 갈등이다 잘살았는지 몰라도 어렵게 살았다아름답고 멋지지 않아도 건강하다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내..

창작 자작시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