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 산곡 신정식 눈물이 뚝을 넘고태풍에 뿌리채 뽑히고페허된 가슴에 눈물이다사랑을 알고부터 알았다신경 엄청 쓰이네 몰랐는데평범한 것이 평범하지 않아스쳐가는 바람인지 알았는데지나가는 태풍인지 알았는데그제 세월은 흘러가는 것뿐이라그게 아니니네 뭔가 있다귀신이 내린 무당처럼 신끼나도 몰라 춤춰야 하는 굿판이다날개가 있다면 날아가고 싶고불꽃놀이 이 밤도 달려가고 싶고가도 오도 못하니 이 맘 답답하다씹을 것은 씹고 먹을 것 먹고마실 것 마시고 빨을 것 빨고세월은 강물이 되어 흘러가는 것무엇이 귀하고 부족한가 맘 따라모든 것은 가고 오는 것인데너나 난 모두 같은 마음인데 같다다만 마음 주소 바르면 편지도바로 배달 되는 것이 원칙이다때로는 반송도 있지만 바뀐 이유다주소지가 틀려 배달 하는 분 있고빙빙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