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땅 / 산곡 신정식 이 땅은 처음부터 꿈과 희망이고신의 은총을 받은 터전이다그러다 어쩌다 불타버린 사막꿈도 희망도 믿음도 사라졌다신이 버린 황페한 땅이 되어존재의 가치가 사라지고 없다이 세상 모든 것들은 나에게꿈도 희망도 미련 없는 현실참 된 진실을 찾을 보람이 없다나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며찾아도 보고 명상에 깨달음도얻은 것은 없는 허탈함이다그래도 조금은 남은 씨앗이라도그랬지만 돌아오는 것은 빈손다시 뛰며 노력해 봤지만 역시 나다무엇이 나를 비통하게 했고아련한 세상을 헤매게 했는지배울 것도 물어 볼 것도 없다오직 마음과 신만이 아는 현실이 세상은 마니 변해 있었다미래의 우리 사랑도 깨졌다흔히 말세론이 나온 참 이유다모든 사랑과 꿈도 없는 불모의 땅무엇을 찾고 무엇을 잃었을까믿음과 소망 사랑 말은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