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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와도

9월이 와도 / 산곡 신정식 8월의 끝자락 낡은 에어컨 소리의미 없는 영상이 돌아가는 TV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빈 방가끔씩 핸드폰이 울리는 소리혹시나 하면 역시나 실망 광고다빈 천정을 바라보며 뒤척였다지금 혼자이지만 누군가 기다림그리움도 있고 오직 한사람외출에서 돌아오는 새여보다내가 처음 만났던 새여보다부드러운 입술과 강한 포옹항상 새여보 곁을 차지했다언제봐도 새로운 새로운 여보그래서 늘 새여보라 불렀다정인지 사랑인지 몰라도 그렇다오늘도 당신 곁에 머물면서고마움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봐도 봐도 좋은 새여보 좋다다정 다감한 새여보 한마음단신 마음 내 마음이나 같다이심 일체 시운 만남이 아니다우리는 그랬다 끝날까지 이대로쭉 가자고 모나지 않고 긍정적삶을 받아 드리며 감사하자고이런 만남 은혜로 정말 감사하다..

창작 자작시 2026.08.30

가을로 가는 왈츠

가을로 가는 왈츠/ 산곡 신정식 밤을 홀로 지든 그대여이제 밤하늘 별을 보며샛별을 찾아 새로운 마음언제 혼자였나 이제는새로운 만남이 있는 날새로운 아침 새로운 사람두 팔 벌려 반기는 사람함께 웃는 사람도 있고하루를 공유하는 기쁜 맘바다 모래밭 손잡고 걷고끝 없이 사라지는 포말들아름답고 지난 의미는 없다바다가 하나로 모두 통하듯마음도 몸도 생각도 하나 된하나로 연결 되어 다 좋았다바다가 언제 마를 듯이 빛나고세월이 언제 끝날 듯이 불고우리 영원히 기쁨으로 함께 간다이제 우리는 혼자 홀로가 아니다둘이 한 되어 굴러가는 사랑행복과 기쁨이 어디 갔나 옛말새로운 만남 새로는 세상 새길꽃들과 새들이 날며 노래하고가을 하늘 높이 하얀 맘 흰 구름벼이삭이 고개 숙여 가는 벌판이마음의 풍요를 말하듯이 다가와결실의 계절을..

창작 자작시 2026.08.29

새로운 여보야

새로운 여보야 / 산곡 신정식 임자가 있어도 애인이 있어도갑자기 그대가 좋아 졌다그대를 정말로 사람한다 여보가 바뀌었다 여보 사랑해어떤 비난도 상관 없다인생에 단 한번 사랑한 사람 내가 꿈꾸던 바로 여보야새롭게 만난 신선한 사랑조금 늦게 만났을 뿐이다 보면 볼수록 만나면 만날수록다시 보고 싶고 마력에 갇혀떨어져 잠들 수 없어 하얀 밤 이런 기분 사랑하는 마음 처음지난날 그냥 좋아서 맺은 인연흘려보내고 책임으로 마갑한다 새로운 여보야 정말 사랑한다우리가 사랑을 공유하는 이상지난 인연은 다 상관 없다 오늘도 내일 우리는 시작이디자기를 사랑하며 여보라 했다여보 소리가 감미롭게 속삭였다 지금 현실에 여보야 사랑해

창작 자작시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