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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불변의 법칙 / 산곡 신정식 눈물이 뚝을 넘고태풍에 뿌리채 뽑히고페허된 가슴에 눈물이다사랑을 알고부터 알았다신경 엄청 쓰이네 몰랐는데평범한 것이 평범하지 않아스쳐가는 바람인지 알았는데지나가는 태풍인지 알았는데그제 세월은 흘러가는 것뿐이라그게 아니니네 뭔가 있다귀신이 내린 무당처럼 신끼나도 몰라 춤춰야 하는 굿판이다날개가 있다면 날아가고 싶고불꽃놀이 이 밤도 달려가고 싶고가도 오도 못하니 이 맘 답답하다씹을 것은 씹고 먹을 것 먹고마실 것 마시고 빨을 것 빨고세월은 강물이 되어 흘러가는 것무엇이 귀하고 부족한가 맘 따라모든 것은 가고 오는 것인데너나 난 모두 같은 마음인데 같다다만 마음 주소 바르면 편지도바로 배달 되는 것이 원칙이다때로는 반송도 있지만 바뀐 이유다주소지가 틀려 배달 하는 분 있고빙빙 돌아..

9월이 와도

9월이 와도 / 산곡 신정식 8월의 끝자락 낡은 에어컨 소리의미 없는 영상이 돌아가는 TV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빈 방가끔씩 핸드폰이 울리는 소리혹시나 하면 역시나 실망 광고다빈 천정을 바라보며 뒤척였다지금 혼자이지만 누군가 기다림그리움도 있고 오직 한사람외출에서 돌아오는 새여보다내가 처음 만났던 새여보다부드러운 입술과 강한 포옹항상 새여보 곁을 차지했다언제봐도 새로운 새로운 여보그래서 늘 새여보라 불렀다정인지 사랑인지 몰라도 그렇다오늘도 당신 곁에 머물면서고마움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봐도 봐도 좋은 새여보 좋다다정 다감한 새여보 한마음단신 마음 내 마음이나 같다이심 일체 시운 만남이 아니다우리는 그랬다 끝날까지 이대로쭉 가자고 모나지 않고 긍정적삶을 받아 드리며 감사하자고이런 만남 은혜로 정말 감사하다..

창작 자작시 2026.08.30

가을로 가는 왈츠

가을로 가는 왈츠/ 산곡 신정식 밤을 홀로 지든 그대여이제 밤하늘 별을 보며샛별을 찾아 새로운 마음언제 혼자였나 이제는새로운 만남이 있는 날새로운 아침 새로운 사람두 팔 벌려 반기는 사람함께 웃는 사람도 있고하루를 공유하는 기쁜 맘바다 모래밭 손잡고 걷고끝 없이 사라지는 포말들아름답고 지난 의미는 없다바다가 하나로 모두 통하듯마음도 몸도 생각도 하나 된하나로 연결 되어 다 좋았다바다가 언제 마를 듯이 빛나고세월이 언제 끝날 듯이 불고우리 영원히 기쁨으로 함께 간다이제 우리는 혼자 홀로가 아니다둘이 한 되어 굴러가는 사랑행복과 기쁨이 어디 갔나 옛말새로운 만남 새로는 세상 새길꽃들과 새들이 날며 노래하고가을 하늘 높이 하얀 맘 흰 구름벼이삭이 고개 숙여 가는 벌판이마음의 풍요를 말하듯이 다가와결실의 계절을..

창작 자작시 202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