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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와 감사

은혜 와 감사 / 산곡 신정식 그래 난 언제나 홀로야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언제나 홀로 걸어 왔다나를 잡아 주는 사람 없다내가 손을 내 밀어도 뿌리치고외면하는 사람들 뿐이였다내 삶에 정 사랑이란 없다친구도 연인도 없는 나다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언제나 나는 동물로 살아왔고태어나서부터 짐승 이였다황소같이 일해도 짐승에 말로다나의 갈 길은 정해져 있다언제나 가던 길을 따라가며정도 사랑도 없는 대접이다멸시와 천대 속에 견디며성장한 나지만 오직 하나님만나를 잡아 주셔서 일이켜 주셨다은혜와 감사 배려를 받으며세상에 있게 하신 분이 시내나 같이 천한 사람도 쓸모가 있으신가살아있는 한 감사와 은헤로 축복선택받은 기쁨으로 언제나 홀로지키며 성령에 충만함 감사합니다이 쓸모 없는 사람 감사 합니다

창작 자작시 2026.08.04

내왕

내왕 / 산곡 신정식 지금 힘들어도참고 버티면 지나가고영원한 사랑은 없다영원한 꽃이 없듯사랑은 변화하는 것흘러가는 것이 사랑이니까꽃이 피고 지듯이우리의 희노애락은 순간새로운 사람을 찾아가지성관계가 사랑이 아니야동물 본능 에너지지마음 없이도 따라가는 것목적이 될 수 없는 것사랑은 정을 남기고 움직이고계절마다 피어나는 꽃 이다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듯사랑 또한 이러하거늘미련이나 아쉬움을 버려야 해계절마다 꽃이 피고 지는공백 기간이 길지 않고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새로운 마음이 기다리는 것정만 남기고 떠나는 생리고이 또한 철 따라 피는 꽃 이다이 수많은 사람마다 느낌서로 다른 감정이 생기고밀려오는 파장이 다른 것이다사람이기에 다르게 오고 갔다

창작 자작시 2026.08.04

회화나무 꽃길

회화나무 꽃길 / 산곡 신정식 오 나의 사람이여언제 시간을 내 줄까나의 마음을 열어 줄까 멈추는 것인가 포기하나연락도 만남도 없다카톡도 씹어 먹었다 너와 나 비밀도 없는데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마음에 변화가 왔나 약속도 취소하고 그래이런 저런 이유를 달았다물론 핑개일 것이다 세상을 살만치 살았지만그래도 아직 때묻지 않았다세속 흘러가는 쓰레기 아니다 오늘도 너와 나 숲길 찾아회화나무 꽃길을 걷고 싶고그러나 다 무산 된 꿈길이다 오 나의 사람 슬프다물론 떠나는 것은 자유다못 알아듣는 사람 아니다 오 나의 사람 오 나의 사람회화나무 꽃이 지면 추억도향기도 사라지고 없겠지 알았다 꽃길 추억도 희미해져 갔다

창작 자작시 2026.08.02

삶의 기회

삶의 기회 / 산곡 신정식 너는 나를 몰라 홀로 살다 보니너 밖에 모르지만 그럴 수 있지너를 잡고 있는 이 바보릏 알아 네가 보낸 세월도 그래함께 했던 사람을 먼저 보내고새로운 나를 만나니 그렇겠지 이해가 안 되는 면도 있다편견 속에 살아 왔으니까새로운 기분 새로운 맘도 망설여 삶은 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안아내가 원하는 것은 단순해 편해격식 없이 순리대로 지내면 되지 마음이 통하면 함께 가야지 그치불필요한 마음은 버려야 옳다이 순간에도 혼란스럽다만 말이야 이것이 인간 살아가는 삶이다하긴 살아 온 길이 생각 나겠지만현실은 현실로 받아 드려야 해 홀로 살아 왔던 미망인으로 살았던이 것이 문제가 아니다 가슴을 열고현명하게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드려 이 모든 결정은 자신만이 할 수 있다마음이 없는 장난은 삼가 ..

창작 자작시 2026.08.02

우리

우리/ 산곡 신정식 당신이 없을 때는 늘 그랬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황 그렇게 허전해서 기웃거렸다 당신을 발견하고 내가 접근 우연이랄까 눈길이 마주치며 누가 먼저가 아닌 함께 빛났다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짧다 긴 시간이 필요했다 욕심인가 이미 당신을 내 마음에 묻었다 절대적인 존재로 방황은 끝났다 아마 우리는 서로를 찾던 짝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검정 고무신 하얀 고무신 짝 둘이 길을 걸어갈 신발이 되고 돌뿌리 채일까 두려워 손잡았다 이미 일심이 통하는 민들레 그런 노래 가사를 따라가는 동무어린 시절 길동무가 돼 있다 못할 말 할 말 구분 없다 즐겼다 이미 알고 있는 말들이지만 안했다 차이는 그 뿐이고 한길을 가고 있다 당신과 나는 우리란 말이 등장했다 둘이 한길을 가는 우리다 구분..

창작 자작시 2026.08.01

공/ 산곡 신정식 공 / 산곡 신정식 지니 지니 해가 지니달이 지니 공존해이름 불러 봐도 낮과 밤아름다운 하루가 가고빛나는 밤이 찾아 와휴식하는 하루 일과다오고 가나 가고 오나왔다리 갔다리 하루사람과 사람에 이야기있을 때나 떠났을 때나때가 있는 것은 아니고때는 때일 뿐이다마음이 가면 있는 것없으면 마음이 없다있는 것이나 없는 것이나옛 사람들이 공수래공수거현실이고 알았다 깨달음벗고 가는 생명이란 말인가고무덤에 남아 있는 유물이지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창작 자작시 2026.07.30

초심

초심 / 산곡 신정식 밤하늘 은하수 빛나고 마음에는 그리움 차오르고 돌아보면 그림자 뿐이다 쓸쓸하고 망막한 날 한줄기 꿈이 되어 돌아 온 현실 기다림만 커가는 날이다 왜야 하면 그리움이 기다림시간이 갈 수록 디양하다 가슴이 멀어져가는 희망일까 하긴 나에게만 시선을 고정 시켜 달라는 억지 아닌가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일이다 나 하나만 말이 바뀌는 것이다 밥하면 반찬도 국도 다양하고빵이란 대체 식품도 있다 누구 하나 좋아 하는 것편식을 고집하는 것은 불안해 건강에 필요한 식다은 아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좋지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지만 새길을 가며 피할 것은 피하자 너에 품에 내가 있는 것은매력적이다 그리운 마음이니끼 내 마음이 가끔은 불타고 있다 나를 잡아 줄 사람은 너뿐이다 초심으로 돌..

창작 자작시 2026.07.28

인연

인연 / 산곡 신 정식 장마 때문에 검은 하늘 이제 지나고 보니 하즐은 맑고 하얀 구름이 두둥실 가고 있다 왠지 너는 야자이면서 여자로 보여 지지 않아 항상 동상으로 기억 되고 있다 애뜻한 마음은 느끼지만 사랑은 아니야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게 각인 돼있다 너도 여자인데 왜 그럴까 그냥 느낌이 편해져서 우리는 서로 남남이면서 몰라 장마도 끝나고 물도 풍부하지 물장난은 하면서 장난은 안해 네가 내 곁에 있어 편안하니까 우리는 이성을 뛰어 넘었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일뿐 다른 것 그런 것 아니면서 무작정 좋다 사랑은 아니지만 인연이 좋다

창작 자작시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