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018

동화마을 수목원

동화마을 수목원 / 산곡 신정식 동화마을 그 수목원 속에 들었다 책 속에서 상상하던 그 세상을 눈으로 감상하며 느껴갔다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며 느껴지던 그 세상이 펼쳐지고 동화 속을 날고 있는 마음이다 뻐꾸기 소리 날고 숲이 흔들리고 상쾌한 바람이 흔들고 숲의 향기 어디에선가 밤꽃 향기가 전해 왔다 저승이나 이승이나 천국이 어떨가 오늘이 난 최고로 좋은 날인데 말이야 동화와 숲 사람이 하나 되는 세상 또 다른 욕심을 내면 어쩌려고 욕심은 끝도 없다 사랑하는 사람까지 아니 좋아하는 사람 정도라도 족해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이야기하고 대화하며 담소를 나누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덕을 베풀고 좋다 지나며 누구에게나 마릉ㄹ 건네면 대답해 주는 동하 마을 숯 속에서만난 길손도 반갑다 답이 돌..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전체보기확대축소 동화마을수목원 수목원,식물원주소도로명 주소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산 154-1전화033-746-85112025년 6월15일 일요일 동화마을 수목원을 찾았다 아직은 일반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불편하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아직은 완성 단계에 있기에 미흡한점은 있다 그러나 숲이 좋기에 찾아 갈만 한 곳이다

음치

음치 / 산곡 신정식 날 위하여 노래를 해 주라누구에게도 가지 않아 여기 있어난 너를 위하여 노래를 부를까 술래를 해놓고 도망친 너네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시간은 지루하게 흘러 가드라 오래도록 텅 빈 거리를 지나며네 모습을 찾기에는 부족했다어느 길모퉁이를 돌아갔는지 몰라 그래도 난 울지 않았다 누구도처다 보거나 따라가지 않았다바보 같이 잃어버린 너만 찾았다 내 마음은 너를 벗어나지 못해내가 둔한 것인지 몰라도 말이야네 손을 잡고 싶은 마음뿐이다 난 너를 기다릴 뿐이다 언제나준비된 사랑은 아니지만 좋다너에게 머문 내 마음은 고정 됐다 내가 너를 사랑하기에 좋다

창작 자작시 2025.06.15

휘파람 소리

휘파람 소리 / 산곡 신정식 때때로 홀로 산다는 것이 너무 외로워 눈물이 났다 한사람도 사랑 할 수 없다는 것이 내가 외로움에 빠져 헤메일 때나를 잡아줄 단 한사람 그런 사람 그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내가 너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용서를 빌어야 하겠다 미안해 나는 너를 너무 몰랐다 그 때 난 너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마지막 사랑이해 할 수 있겠니 아님 말고 지금 와서 진실을 말하면 무엇해너는 이미 떠나고 나만 홀로 있다 소리쳐도 별볼일 없는 메아리다 결국 너는 여자이고 나는 남자각자 갈 길이 다르니까 어쩌나너에게 힘이 되어 주려 했다 이 모두 허상으로 홀로 끝나고 이해와 배려 사랑이고 다 헛것 또 다시 홀로 외로움 속으로 왔다 오늘도 안개 속을 질주 했다

창작 자작시 2025.06.11

환경

환경 / 산곡 신정식 창조주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차별을 두지 않으셨다 사람이 만든 법은 구분 되어 있고 차별화되어 갔다 인권은 공평하다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힘의 원리이다 보험의 공명성이다 직업에 귀천이 있고 형평성에 어긋났다 유무식이 갈라지듯 쓰기에 따라 결정 되고 처신에 따라 다르다 이 것이나 그 것이나 같다 가격은 소비자 몫이다천한 것도 귀할 수 있으니까 풀뿌리하나도 다라지고 임금이 먹는 것이나 개 돼지도 먹었다 칡뿌리면 어떻고 도라지면 어떤가 산삼뿌리인 것을 계절에 더운 물이나 찬물이나

창작 자작시 2025.06.11

하던 말던

하던 말던 / 산곡 신정식 바람이 불든 말든 맞는 듯 말 듯 필등 말등 하다 열리면 열리고 있으면 있는 대로없어도 그뿐이다 꽃으로 흔들리는 가 잎으로 흔들리는 가 가지채로 춤을 추는 가 잡으면 휘어지고 꺾기면 부러지고달라면 주고 그뿐 이다 찔레꽃잎도 지고 물찬 논바닥에는 모가 없어졌다 일하기 싫음 그만 세월아 마니 달라졌다 일하지 않고 먹고사니 바람이 불던 말던

창작 자작시 2025.06.11

참 참 참

참 참 참 / 산곡 신정식 태양이 있어 달도 별도빛나는 아름다움이다당신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답다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 할 수 없다그 어떤 것과도 비교 될수 없다난 그 틀을 깨고 바람이 되어있다당신을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는나약한 존재이지만 당신이내 곁에 있기에 힘이 솟았다보는 즐거움 쓰는 즐거운 느낌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당신이 있음으로 난 참 행복하다다시 우리 궤도를 벗어나세상을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주어진 삶대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자친구든 연인이든 선후배든 이웃으로좋아 하는 대로 좋게 살아가자가족 같은 마음으로 믿음과 신의로 살자믿고 살면 참 참 참 좋은 거야

창작 자작시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