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다툼

산곡 신정식 2026. 5. 31. 09:11

 

다툼 / 산곡 신정식 

 

죽는 것이 별 것인가

두려움도 죽으면 죽지

끝이 어디인지 가면 돼

 

산다는 것이 별 것인가

숨 떨어질 때까지 삶

하루가 더해 하루를 더

 

사랑이 별 것인가

왜 이별이 슬프다고

가슴 아파하는 이유가 뭐야

 

좋으면 좋은 것이고

마음이 가면 사랑이고

몸이 따라 갈 수도 있다

 

세상은 맘 먹기 달렸다

성공하던 실패하던

마음에 따라 결정 됐다

 

신의 영역 다음에는 사람

못 할 것도 없고 안되는 것

불가능도 없는 것이니 아닌가

 

분명한 것은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이 뚜렸하고

벽을 넘어서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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