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그랬듯이 이별과 만남이 연속이고 그렇게 흘러가듯 스쳤다 잠시 젖은 가슴 쓰다듬으며 슬픔을 훔쳐 내리듯 눈물 그것까지는 아니드라도 아니다 어떤 때는 흐뭇하고 아니다 양파 껍질을 벗겨 내듯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지난날 돌아보면 무엇해 옛 추억 속으로 달음질쳐 뒷모습은 하염없이 쓸쓸하다 돌아오지 않는 떠나는 길손 그 길을 미소로 상상하지 마라 저 가는 길로 가는 것이니까 길을 가다 보면 정자도 있고 주막도 만날 것이니 몸이나 풀고 마음 내려 놓고 하늘을 처다 봐 비행기도 지나고 새도 날고 구름 두둥실 떠다닌 것을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느껴봐 세상은 아름답고 재미롭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