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아프다고 누가 그래
기분 나쁜 현상일 뿐이다
당연한 것을 인정하기 싫다
그대 마음을 알고 싶다
내 마음이 흔들리게 해
쉽게 떠나듯 모르는 것인가
그대는 나를 통해 알게 됐고
그저 삽다리 정도 수준이다
꽃이 지고 난 장미나무 정도
나의 작은 가슴에 바람을 넣고
띄어 놓은 에드버른이라 좋다
기류 따라 흔들리는 풍선일 뿐
난 내것이라 하지 않았다
그저 바라보고 지켰다 좋았다
이제 시야에서 영영 멀어졌다
오고 싶플 때 오고 갈 때 가
정류장이고 역사인 몰라 그렇다
새 차는 아니지만 사람이니까
팔당 물에 녹조가 생겨나고
따라서 한강에 녹조 징후가 있고
서울이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다
오염이 아니라 자연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