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보고 싶은 사람은
언제고 봐야지
안달이 나지
좋은 사람은
좋은 것을
함께 어울려야지
만날 사람은
세월이가도
인연이 되지
무작정
스쳐간 만남이라고
척하는 거야
짧은 사랑이라도
가슴에
담아 봐야지
포기하거나
체념하면
한이 되는 거야
무관심도
관심이야
짝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