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슬퍼서 떠나야 해

산곡 신정식 2021. 1. 13. 08:56

슬퍼서 떠나야 해 / 산곡 신 정 식

 

눈 내리는 길을

이롭게 걸으며

쓸쓸한 마음

 

찬바람이

몰려오며

차거워진 눈물

 

못난 눈물은

흘리지 말아야지

다짐 했고 다짐했다

 

슬픈 눈길

바라보면 그립고

더욱 슬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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