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30

슬픈 행복

슬픈 행복 / 산곡 신정식 실망에 차서 울울한 모습기대 했던 것아 무엇일까나는 사랑하는 것만으로도행복으로 느끼는데 너는 어떤 것이 행복할까무엇이면 만족 할까너와 나는 전혀 다른느낌을 가지고 있나 보다 네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일가난 행복해 넌 행복이 아니다어떤 또 다른 만족감 가질까그 것이 행복감을 전해 줄까 내 마음은 점점 우울해너를 그려 볼 때마다 그립고너의 부드럽고 온화한 그 사랑너를 잊지 못하는 이유다 너의 사진을 바라보며그리움을 느끼며 반성해 보지만모든 것이 예전만 못하고또 다른 사람을 가지고 있다 사랑은 사랑으로 끝이고그리움은 그리움으로 끝이다지난 시간이 행복이고 또 다른미래에 만나게 될 꿈도 꾼다 다 지난 슬픈 행복을 다시 보며몰랐던 그 시절이 좋았다시간이 가면 갈수록 들어 나는과거의 흔적들..

창작 자작시 2025.05.31

꾼들에 장난

꾼들에 장난 / 산곡 신정식 난 너를 어떻게 사랑 할지 모르겠다어떻게 해야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내 자신을 바라보며 무기력해 갔다 상황은 점점 악화 되어 가고나를 괴롭히는 말들은 늘어가고진실이 거짓으로 둔갑해 지는 모습 나에게 상처를 주기 우l한 술책음모를 조작하는 탁월한 사람그들이 그렇게 해 왔으니까 어렵다 변명 같은 진실은 필요 없다시작부터 잘 못 이루어진 친구들그들의 과거를 몰랐던 것이 실수다 내가 이렇게 찌그러들고 난 후에비로서 깨달았다 친절이 함정이란 것을그냥 몰랐다고 하기에는 너무 아프다 그저 흘려들었던 것을 모아 보니협작꾼들이란 사실이지만 방법은 있다온 것만큼 되돌려주면 그뿐 주인 찾아 간 것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지만 이가 빠질 때임프란트란 것도 생겨났다 재주가 좋다아직 끝날 때가 안 됐다..

창작 자작시 2025.05.30

부천 백만송이 장미

2025년 5월24일 7호선 까치올 3번 출구로 나가 마을 버스 13ㅡ5번을 이용하던지 도보로 베르네천길을 따라가다가 길이 막히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횡단보독를 만나게 되면 건너서 계속 직진 하면 고등학교 정문이 나온다 여기서 남쪽 방향 길 다라 올라가면 분수대가 있는 도담공원에 이르게 된다 접근 방법은 춘의역에서 백만송이 장미원 가는 버스가 있다 여러모로 여기가 편리하다

별빛 사랑

별빛 사랑 / 산곡 신정식 영원한 나의 여인아 당신만을 사랑 할 꺼야 내 마음 당신이 주인이야 당신 마음에 주인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 사랑하는 우리 약속하자 영원히 타오르는 태양 불꽃같은 마음은 당신 사랑을 우리 나누자 내 진실한 사랑을 믿어 당신의 순수한 제안을 받아 드리기로 했다 달이 뜬 밤길에도 우리 함께 걸어가자 사랑은 별빛에 숨었다 이 느낌이 사랑이야

창작 자작시 2025.05.24

주절이 주절이 알 사탕

주절이 주절이 알 사탕 / 산곡 신정식 어리석은 아내 똑똑한 여인들은 다 떠났는데 뒤늦게나마 남아서 나를 지켜 주는 여인 난 살아오면서 사랑이라고 진실이라고 잊은 지 오래 됐고 건성건성 살아왔다 누구도 믿지 않았고 농담반 진담반이라고 진정으로 받아 드린 적이 없다 결혼 같은 것은 없다 그저 그날그날 살았고 별 의미 없이 살아온 날 별다른 인연은 없다 만남은 흘러가는 인연이다 지금 아내가 살자고 제안 했기에 살다보면 정도 들고 그렇겠지그렇게 시작한 부부라 딸 둘이 생겨서 낳게 됐다 정과 사랑이란 것을 비록서 깨달게 됐다엄연히 다르다는 것도 알고 동반자 동행인 같은 길을 갔다 내 마음은 첫사랑을 찾아 언제나 늘 방황하고 있다 아내에게 집념하지 못하고항상 공식적이고 사무적이다 지금도 고생한 아내..

창작 자작시 2025.05.24

말 장난

말 장난 / 산곡 신정식 삼국지에 조조는 별로유비는 추앙받고 그랬는데현실에는 그 반대가 됐다조조는 난세영웅이고유비는 우유부단한 바보이 것이 현실이다교인이 많은 까불자들이 많을까복권 신도가 많을까믿음에는 달라도 마음결과를 얻는 소원 희망신이나 돈이나 원하는 것도둑질이 느낌 너그럽고사기꾼도 그럴 수 있다고죄가 아니라 택클 정도 기술사람들이 말세에 이르니악이나 선이나 구별 없고원칙이 사라져 버렸다무원칙이 원칙이다원인은 없고 결과만 있다선생은 있어도 스승이 없다

창작 자작시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