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밤비

산곡 신정식 2021. 4. 13. 00:52

밤비 / 산곡 신 정 식

 

떨어지는

빗물인가

느껴지는

슬픈 이야기들

 

지나온

아픔들이

가슴에 상처들

지난 어리석음이다

 

슬픈 그리움

짧고 긴 이야기들

지금도 남아서

할 말이 있다

 

지워지거나

사라지지 않고

내 가슴이 또렸이

사랑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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