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하얀 겨울 바다

산곡 신정식 2022. 5. 18. 03:24

하얀 겨울 바다 / 산곡 신 정 식

 

밤과 낮 오늘

하루를 함께 했어요

당신의 사랑이 너무 좋아요

 

당신 눈에는

사랑이 가득하고

뜨거운 가슴이 말해요

 

우주에 우리는

단 하나 뿐인 사랑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관계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

내일도 사랑하고 있을 거야

 

당신의 뜨거운

입김을 느끼며

보리밭 종달새 노래와 합했다

 

봄여름 가을이 오면

세월을 넘어 찾아오는

뜨거워지는 만남에 우리 사랑입니다

 

성숙한 우리 가을사랑

기다리지 않아도 기다립니다

영원히 하얀 겨울 바다로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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