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막장 노래 / 산곡 신정식
차곡차곡 쌓여가고
퉁퉁 털어 비웠다
오색 약들은 쌓였고
호주머니는 비였다
세월 앞에는 영웅 없고
손 빌리지 않았음 다행
잠자리에서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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