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열망

산곡 신정식 2026. 3. 9. 01:29

 

열망 / 산곡 신정식 

 

난 당신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무엇인가 담겨져 있는 모습에서

세상을 헤쳐나온 삶에 모습이 보였다

 

당신의 자태는 어느 하나 흐트러짐

그런 모습 없이 당당함이 완벽했다

매사에 사려 깊은 모습이다

 

홀로 살아온 삶에서 실수는 없다

부질 없는 오점에 긴장한 마음

금융인들에 업무 보는 듯 했다

 

살아가면서 자기 관리가 철저했다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마니 노력했다

나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당신이 부담 없이 좋아 했음 좋겠다

이상에 머물지 현실이 될지 모르지만

허심탐회한 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내가 원하는 것은 진실한 마음 뿐이다

이성간에 욕심 그런 이상한 모습은 싫다

관계를 부자연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은 언제나 업무적 답변 뿐이다

난 가끔 허풍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상대를 읽기 위한 수단 일부다

 

나 역시 수많은 엮경을 넘어 왔다

좋은 사람보다 그 반대의 무리들

항상 외줄타기 하듯이 살아 온 이유다

 

당신의 눈에서는 마음을 볼 수 없다

그러나 말은 항상 다른 말을 했다

우리 둘이 이제 솔직해 보자 참으로

 

맑고 순수한 마음을 나누자 헛소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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