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타령

산곡 신정식 2019. 3. 14. 02:30


술과 안주

맹물 한잔이나

자극적 먹거리이다

 

봄바람이

흘러가듯

느낌이 밋밋하다

 

한여름

쨍쨍 빛나는

햇살이 정열적이다

 

하루해가

뜨고 지는 지

모르고 지내고 있다

 

우리 사랑

어떤 느낌일까

우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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