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개통

산곡 신정식 2019. 3. 24. 23:23


동네길 걷자고

그랬지

서울 둘레길 걷자고

불렀지

 

북한산 둘레길

양평물소리길

그래

함께 걸어 보자

 

우리 우정이 무료야

사랑은 덤으로 주고

세월 흘러가는 대로

하얀 파도 따라가자

 

양평막걸리가 좋다

용유도 물회가 좋다

자기부상열차도 타고

무의도다리 건너보자



'창작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욕심   (0) 2019.03.26
우리가 남인가   (0) 2019.03.25
허풍   (0) 2019.03.24
시작   (0) 2019.03.24
행복해지려고   (0)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