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뜬 달 / 산곡 신 정 식
외면상으로
표면상으로
보이는 면은 완벽에 가깝다
속마음은
숨겨진 면은
꼼수가 있는 면이 있다
낄낄대고
희희낙락 하며
망국의 길로 떠나고 있다
바람에 날릴꺼리
얼키고 설킨 일들
싹 뚝 자르면 풀 수 있다
웃물에 뜬달
바다에 뜬달
잔파도에 춤추는 달이 현실이다
'창작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복 (0) |
2020.10.05 |
회생 (0) |
2020.10.05 |
조잡 (0) |
2020.10.04 |
대여 삶 (0) |
2020.10.04 |
긴 잔소리 (0) |
202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