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성탄절 (Merry christmas)

산곡 신정식 2020. 11. 25. 03:43

 

성탄절 (Merry ChRistmas) / 산곡 신 정 식

1225일 성탄절

12얼이면 거리에서는

징글벨 소리가 울려 퍼지며

가슴 설레게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 가슴 뛰게 만들었다

성탄절 행사로 바쁜

믿는 사람들에 찬양이다

 

새벽 순래를 돌기 위하여

교회나 큰 장소에 모여

오락 게임을 하며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이브 밤

 

새벽 성도들에 집을 방문하며

찬송가를 부르며 성탄을 축하 했다

낮이면 미군부대에서 초청해

처음 먹어 보는 서양 음식들 신기했다

 

강원도 산골 전방 군 교회가

믿음에 대한 눈을 띄워줬고

믿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존재함을 깨우쳤다

 

믿음은 형식이나 이론이나

학문적인 것이 아니다

믿음을 따질 일이 아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있는 것이다

 

나무나 돌이 기도 정성에

응답해 했다면 한 것이다

아니면 치성이 부족했다면

부족 했을 뿐이니까 말이다

 

믿음은 역시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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