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바람의 길

산곡 신정식 2021. 8. 7. 23:11

바람의 길 / 산곡 신 정 식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어

바람의 길

 

나무들 사이

건물 틈새

사람 사이 길

 

바람이 분다

바람은 불었다

옷깃이 날렸다

 

욕심 과 욕망

사랑 과 이별

선악의 길

 

바람의 길

바람이 불었다

마음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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