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잘나가는 너에게

산곡 신정식 2022. 2. 2. 22:38

잘나가는 너에게/ 산곡 신 정 식

 

너를 보면 볼수록

너에게 달려가고

할 말이 많다

 

너를 만날 수도 없고

길을 막는 사람은 늘고

성곽 속에 갇힌 너를 봤다

 

왠지 느낌이

자신감을 잃어갔다

필요 없는 말일 것도 같다

 

네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이 없다

 

얼마나 답답할까

세월이 흐를수록

난 네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너의 자유로운 영혼

정의로운 마음

바로 알려지기를 기대 한다

 

한숨이 날 때마다

나는 화가 났다

왜 이렇게 까지 왔는지

 

세상은 말 한다

경청하기 바랄 뿐이다

내 능력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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