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내 사랑 이야기

산곡 신정식 2022. 9. 7. 21:55

내 사랑  이야기 / 산곡 신 정 식

 

왜 사랑은 이렇게 생기나

그대라면 너울성 파도고

너라면 조용히 밀려들까

 

때로는 태양처럼 뜨겁고

달처럼 차겁게 변하고

새벽에 빛나는 샛별 같다

 

너만을 오늘 생각했다

헛딛는 깊은 수렁 같고

허우적거리며 헤엄쳤다

 

사방팔방 돌아보며

빈틈을 찾아 메워야

실수가 없지 난 반대다

 

난 사랑 때문에 감겼고

아무 것도 볼 수 없다

힘을 내 보지만 허사다

 

오직 너만을 사랑했고

사랑의 품속에 갇혀

마음으로 보이는 사랑뿐

 

사랑을 이해 봐 보여

보이는 것 마다 사랑이야

이해와 배려가 따라 왔다

 

사랑은 사랑이야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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