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명답

산곡 신정식 2023. 5. 9. 00:11

명답 / 산곡 신정식 

 

뭐가 문제일까

바른 길로 가도

빙빙 돌아가는

건성으로 자리 잡았다

 

욕심을 말해도

돌아서 듣고

믿지 않았다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진실을 말해도

남에 말 듣듯

진실을 인정 못해

현실로 받아드리지 않았다

 

고상하게 느끼거나

유치하게 다가와도

결과는 사랑의 양면성

현실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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