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새로운 아침

산곡 신정식 2023. 12. 12. 09:07

새로운 아침 / 산곡 시정식 

 

사랑을 쉽게 포기하지말자

좋아서 좋아 했고 사랑 했다

시간이 지나면 엷어지더라도

 

누군가 말했지 그 의미를

몰랐던 것이지만 아니야

지나가는 바람 소리일 뿐이다

 

당신은 내 사랑을 만들고

두려움도 외로움도 사라지고

오직 기쁨과 즐거움을 줬다

 

당신 대답은 아직 없지만

들려도 못 찾고 스치는 접촉

믿음으로 채워주는 마음이다

 

당신이 만들어 준 내 사랑

나뿐 일이 있어도 없는 듯

표현은 없으나 당신은 믿었다

 

하늘에서 내린 선물인 당신

신바람으로 믿고 의지 했다

하루하루가 향복하자 우리 맘

 

사랑하기에 믿어지지 않았다

너무 과분 한 사람이기에

화려한 꿈은 현실로 다가 왔다

 

편안한 매력적이다

세상은 흐려 터져도

해도 뜨고 비도 내렸다

 

만물이 새롭듯 새 세상

날마다 찾아오는 새로운

기쁜 당신 사랑을 맞이했다

 

새로운 아침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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