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치/ 산곡 신정식
사랑도 진실은
강의 발원지
순수한 같은 종류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밤에는 달이 뜨듯이
자연 그대로 이다
마음이 따르고
영혼이 살아 있고
색주에 물들지 마라
물은 순수한 물이고
바람은 시원한 바람
밝은 세상이라야 해
사랑이 옴 묻으면
뽕잎에 누에 자라 듯
좋은 모습으로 바라봐
사람은 사랑으로 살고
사람답게 사람이 돼
자연 재해도 멈췄다
동물의 세계 사파리
그렇게 퇴색되어 가면
세상은 밤 낯이 없다
자연을 느끼고 자연
순리를 따라가면
노다지가 기다리고 있다
노터치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