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름의 변화/ 산곡 신정식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사람 몫이고
가진 사람은
가진 사람에 몫시다
훔친 것은
훔친 도둑에 몫이다
도둑맞은 사람은
지키지 못한 자기 몫이다
남에 잘 못이 아닌
나에 잘 못이고
나의 몫은
무능한 능력의 한계다
기회를 제공한 것은
자신이다
바람 난 꽃뱀
꽃뱀을 좋아한 몫시다
교통의 원칙은 있다
다 옛 이야기다
원칙이 문제가 아니다
방어 운전으로 전환 됐다
상처는 자신이고
다른 사람 몫이 아니다
상대가 문제가 아니고
좋아 하는 쪽의 문제다
세상 문제는 나로부터 비롯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