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지필 묵

산곡 신정식 2025. 10. 13. 22:55

 

지필 묵 / 산곡 신정식 

 

나의 친구야

너와 이야기를 나누려

이렇게 찾아 온 것이다

 

몇일 전 나에게 남긴

너에 말이 새겨며

너에 참 진실이 듣고 싶다

 

난 너를 무척 좋아 한다

너는 침묵하지 말아

우리 우정은 진실이야

 

세상 수 많은 꿈들 중에

가장 단순하고 솔직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대답

 

이것이 우리 우정이고

사랑이란 것도 알았다

지킬 것은 끝까지 지킨다

 

비 내리는 오늘 젖으며

말 한마디가 나를

잡고 흔들고 있다 친구야

 

우리 영원하자 친구야

삶이 끝날 때까지 간직하자

친구야 사랑한다 믿는다

 

마을 새긴 단 하나뿐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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