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바라보고 내가 아는 척 하려 했다 너는 나를 피해 갔다 본체만체 외면하면서 왜 그랬을까 의도적이다 오만함이 느껴젔다 모두를 바라보니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먹이를 찾는 반려견 같았다 분위기가 영 아니다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감정들이다 아무렴 어떠하랴 그만이지 옛정이 사라졌다 새로운 감정이 정립 됐다 세월의 변화를 느꼈다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러면 그만이지 뭐 자존심을 버릴 단계 착각하지 마라 건재하다 무시 당할 사람 아니다 위암 환자지만 건강해 들과 산으로 다니며 아직도 술 한잔이 거뜬하다 의사는 술이 독약이라고 난 아니다 독약도 약이라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의사도 AI 시대가 와야 했다 사람은 그 사람의 흘름이 있다 사람을 모르면 완치가 불가능하다 사람은 사람을 알야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