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징글벨

산곡 신정식 2025. 12. 4. 21:28




징글벨 / 산곡 신정식 


갈길이 없는 발길은
직금 어디로 가고 있나
뱔길 가는 대로 갔다


내가 있을 자리가 없다
보금자리도 떠나고 없고
쉴곳 마져 없는 내 마음


오라는 곳은 없었고
반기지 않아도 갔다
정처 없이 가고 있다


발이 멈추는 곳까지
내 쉴 곳은 따듯한 마음
있을 자리가 없어 방황했다


가진 것은 마음 벆에 없다
어따 써야 할지 몰라
자리는 비어 있고 지쳤다


가슴에 남아 있는 열기
뜨거운 마음과 생각들
어디 던 떠도는 나그네다


나를 잡아 줄 사람 없나
유랑과 방랑길이 멈출 자리
징글벨 소리 흘러 다녔다


끝 없는 유랑 징글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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